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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넘어 대한민국 대표할 야간관광상품 목포해상W쇼, 이번주 첫 공연목포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4년 목포해상W쇼의 첫 공연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올해 목포해상W쇼는 4월, 5월, 7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추석연휴 맞이 9월 14일까지 총 4번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7월에예정된 공연은 북항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며, 7월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목포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W’가 분수모양을 연상시키는 점에서 착안된 목포해상W쇼는 물(Water)에서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 멋진(Wonderful)공연으로 감동(Wow)을 선사하는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의 특별하고 예술적 가치가 있는 해상 불꽃쇼로, 지난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받으며, 목포를 넘어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작품성과 대중성 향상을 위한 콘서트형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뮤지컬갈라쇼, 댄스 뮤지컬,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공연 등을 통해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이 준비 중이다. 특히, 오는 27일 진행될 개막 공연은 감성 국악그룹 ‘밴드 이강’의 사전공연으로관람객의 흥을 돋우고, 주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팬텀오브디 오페라 출연진들이 유명 뮤지컬 작품들로 목포의 밤을 낭만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연부터는 시설 기능 개선사업으로 한동안 운영되지 않았던 춤추는바다분수가 재개되어11월30일까지 정기공연을 이어간다. 춤추는 바다분수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후 봄(4월~5월), 가을(9월~11월)에는 화요일․수요일․목요일․일요일 하루 2회(저녁 8시, 8시 30분)가 운영되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하루 3회(저녁 8시, 8시 30분, 9시)가 운영된다. 여름철(6월~8월)에는 공연을 좀 더 늘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회(저녁 8시 8시 30분, 9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해상W쇼를 목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기능개선사업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춤추는 바다분수가 다시 재개됨에 따라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이어갈 수 있게되어 기대가 된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상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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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교향악단, 2024 신년음악회 개최목포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헌)이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30분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악회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서곡으로 시작되며 ‘방금 들린 그대 목소리’,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김효근의‘첫사랑’ 등을 국내외 유수 콩쿨에서 빼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이윤정과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이어, 재즈와 클래식이 접목된 곡인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가 클래식 뿐 아니라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다재다능한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손길을 거쳐 연주된다. 정헌 지휘자는 “2024 신년음악회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수준 높은 공연을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오는 11일부터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 사진 설명 목포시립교향악단이 2월 1일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포스터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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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푸치니의 최대 걸작 오페라 ‘라보엠’ 공연장흥군은 10월 6일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라보엠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3 오페라 라보엠’은 한국을 빛내는 성악가들의 열연에 더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무대연출의 오페라를 선보인다. 전통적인 프로시니엄 무대 틀에서 벗어나 객석까지 확장된 형태의 무대 구성을 통해 관객이 극 안으로 빠져드는 효과를 구현했다. 제작사는 보는 감동을 더하고, 오페라의 관객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오페라 라보엠은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을 대표기관으로 순천문화예술회관(관장 정은경), 장흥문화예술회관(장흥군수 김성) 등 3개 기관과 제작사 ㈜할마씨네토끼(대표 장길황)가 참여해 공동으로 제작한 공연이다. 오늘날 푸치니의 ‘라보엠’은 1994년 뮤지컬 ‘렌트’로 만들어졌으며, 가난하지만 자유분방한 기질의 재능 있는 젊은이들의 삶 속 이야기는 수많은 소설과 영화, TV드라마에 영감을 주었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신상근, 테너 김효종, 소프라노 윤정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성악가들과 국내 최고의 오페라 전문지휘자 김덕기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한국오페라 여성연출가 그룹 중 선두로 인정 받고 있는 양수연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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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도시’목포시, 풍성한 예술공연으로 아듀 2022년‘문화예술의 도시’ 목포시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특별한 예술공연으로 2022년을 마무리한다. ▲목포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Viva Opera’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인 ‘Viva Opera’가 오는 22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정헌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으로 시작하며 ‘토스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주디타’, ‘사랑의 묘약’ 등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유명 오페라들의 아리아를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이윤경, 소프라노 조지영, 메조소프라노 이아름, 테너 이재식, 베이스 전태현 등이 노래한다. 연주회의 대미는 목포시립합창단, 여수시립합창단 등 60여 명이 함께 출연해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서 ‘환희의 송가’로도 불리는 ‘합창교향곡’으로 장식된다. ▲극단 갯돌, 근대음악극 ‘청춘연가’ 송년 앙코르 공연 극단 갯돌이 근대음악극 ‘청춘연가’를 오는 23·24일 저녁 7시30분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27~29일 저녁 7시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갓바위)에서 송년 앙코르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청춘연가’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목포를 배경으로 오거리 로망스 살롱의 모던보이, 모던걸의 청춘 스토리를 경쾌하게 엮은 근대음악극으로 지난 9~10월 10회에 걸쳐 근대역사관 1관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 야외 특설무대에서 실연했던 작품이다. ‘오빠는 풍각쟁이’, ‘순정월야’, ‘청춘계급’, ‘목포의 눈물’ 등 1930년대를 풍미했던 근대가요를 다양한 리듬으로 편곡한 노래와 화려한 춤 등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특히 근대가요 청춘 디바로 알려진 배우 하진솔이 주인공을 맡아 당시 원형을 그대로 살려 노래한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 실내공연은 입점해있는 요식업 업체와 협력해 1930년대 로망스 카페 디너쇼 형식으로 진행하며, 문화예술회관 극장 버전은 영상과 무대 미술 등을 통해 근대문화의 체감효과를 극대화한다. ▲목포시립무용단, 제42회 정기공연 ‘토별산수무’ 28일에는 목포시립무용단이 제42회 정기공연 ‘토별산수무’를 열고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인다. ‘토별산수무’는 수궁가의 토끼와 자라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한 가족 무용극으로서 목포시립무용단만의 색채로 각 장을 극과 무용, 영상의 콜라보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시대와 세대를 거쳐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수궁가를 무용으로 재해석해 고전의 교훈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특히 목포시립무용단,목포시립연극단, 팝핀댄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연말 공연들이 한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하고, 밝은 새해를 기대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문화예술의 도시답게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충분히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말 공연 모두는 온라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일정은 목포시 홈페이지 및 목포시청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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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교향악단, 2022 송년음악회 개최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정헌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으로 시작하며 ‘토스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주디타’, ‘사랑의 묘약’ 등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이윤경, 소프라노 조지영, 메조소프라노 이아름, 테너 이재식, 베이스 전태현 등이 노래한다. 연주회 대미는 모든 출연진과 목포시립합창단, 여수시립합창단 등 60여 명이 함께 출연해 ‘환희의 송가’로도 불리는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인 ‘합창’으로 장식된다. ‘합창’은 연말이면 지구촌 곳곳에서 연주되는 명곡으로 베토벤이 쉴러의 시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인데 베토벤이 투병 등 고통을 딛고 완성해 인생의고난과 극복, 환희를 이야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의미있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7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로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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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양성원의‘클래식 정원’공연오는 28일 저녁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양성원과 성악가 우주호, 신상근의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명쾌한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세계 정상 피아니스트 게하르트 오피츠로부터 ‘예술과 음악의 깊이 있는 이해와 해석이 뛰어나며 화려한 테크닉으로 호소력과 열정을 겸비한 탁월한 피아니스트’로 극찬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있는 핫한 클래식 스타다. 안정적이고 화려한 소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의 주역 세계적인 테너 신상근과 국내외 유명 오페라무대에서 뛰어난 표현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리톤 우주호가 함께 출연해 해학과 웃음이 있는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작품 중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비창 소나타‘와 고전적 고상함에서 발전된 작곡어법으로 오케스트라를 연상케 하는 '발트슈타인 소나타’, ‘박연폭포(김성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청산에 살리라(김연준)’, ‘비제 오페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등이 연주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날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강진아트홀이 주관하며, 27일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무료 초대권을 배부한다. 공연 관람 문의는 ☎430-3973로 하면 된다.